어떤 결심

   마음이 많이 아플 떄
 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

    몸이 많이 아플떄
  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

   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
  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

      어떤 경우에도
   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

      고요히 나 자신만
      들여다 보기로 했다

    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
    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

       저만치서 행복이
       웃으며 걸어왔다


   출 처 : 이 해 인 (희망은 꺠어 있네). 마음산책

by 무심천 | 2011/02/17 13:32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0)

엉뚱한 횡재

   어느날 두 남자가 시골애서 차를 타고 가다가
 고장이 났다.밤이 다된 시간이라 들은 한 저택
 의 문을 두드렸다.

   마침 그 저택에는 과부 혼자서 살고 있었다.
   기척을 느꼈는지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.
  "자동차가 고장나서 그러는데, 오늘 하룻밤반
  묵을 수 있을까요?"

  과부는 흔쾌히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
 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.
  몇달 후, 그 중 한남자가 자신이 받은 이상한
 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.

  "자네!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겠는가?
  "그래, 무슨일로 그러는데?"
  "그날 밤,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?"
  "그럼 자네 혹시 그 과부에게 내 이름을 
  사용했나?"
  "어, 그걸 어떻게 알았나?"

  "실은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
 편지가 왔는데, 나에게, 나에게 글쎼
 50억을 유산으로 남겨줘서 말야.
 정말고맙다네!!"


   출 처 : 인 터 넷 유머



 




by 무심천 | 2011/01/13 16:09 | 무심천 | 트랙백 | 덧글(0)

승객 명단

  양복을 차려 입은 아프리카 식인종이

 세계여행을 하려고 호화 여객선을 탔다.

 시장기가 돌았던 식인종은 식당으로 갔다.

 웨이터가 식인종에게 물었다.

  " 메뉴 보여 드릴까요?"

  "아니, 승객 명단 좀 봅시다.



 출 처 : 인 터 넷 유 머

by 무심천 | 2010/10/26 13:27 | 무심천 | 트랙백 | 덧글(0)

개의 대화

  털 많은 개와 털 없는 개가 추운

 겨울날 길에서 만났다.

  털 많은 개 : (불쌍한 듯) 애! 

 너 정말 춥겠구나.

  털 없는 개 : 너무 추워서

 뒤집어 입었서.


  출 처 : 인 터 넷 유 머 

by 무심천 | 2010/10/20 12:52 | 무심천 | 트랙백 | 덧글(0)

그대가 두 손으로 국수 사발을 들어올릴떄

 하루 일 끝마치고

 황혼 속에 마주 앉은 일일 노동자

 그대 앞에 막 나온 국수 한 사발

 그 김 모락모락 말아 올릴떄

 
 남도 해 지는 마을

 저녁연기 하늘에 드높이 올리듯

 두 손으로 국수사발 들어올릴떄

 무량하여라


 청빈한 밥그릇의 고요함이여

 단순한 순명의 너그러움이여

 탁배기 한잔에 어스름이 살을 풀고

 목 메인 달빛이 문앞에 드넓다.



  출 처 : 고 정 희 시선중에서


by 무심천 | 2010/10/18 20:21 | 무심천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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